남원남원시, 대보름 앞두고 산불 예방 비상체제 가동

0227 03. 산림녹지과 - 남원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예방 활동 총력.jpg


원시, 대보름 앞두고 산불 예방 비상체제 가동

3월 1~3일 비상체제 운영…야간 예방활동·단속 강화

산불감시원 78명 배치·헬기 상시 운영


전북 남원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대응에 나선다.


남원시는 정월대보름(3월 3일)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 행사와 산간 지역 무속 행위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주·야간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불감시원 78명을 주요 지역에 집중 배치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와 화기 소지자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진화 임차 헬기를 상시 운영해 초기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산림재난대응단 내 신속대응반(오후 1시~8시)을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화기 사용이 많은 행사장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확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는 화기 사용 행사가 많아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민속놀이와 무속 행위를 자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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