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안전도시 한걸음

02.jpg


남원시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안전도시 한걸음

사망 최대 1000만 원·벌금 2000만 원 보장…중복 청구 가능, 3년 내 신청


전북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6명의 시민이 위로금과 입원비 등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자전거 보험 제도를 지속 운영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자전거 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장 범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 위로금 20만~60만 원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특히 개인이 별도로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청구가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보험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확충과 정비 등 친환경 녹색 교통 기반시설 구축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시민 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교통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