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제복공무원 숙박·캠핑 30% 혜택…친화도시 추진

01.jpg


남원시, 제복공무원 숙박·캠핑 30% 혜택…친화도시 추진

경찰·소방·군인·교도관 대상 숙박·야영 할인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전북 남원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위한 '제복공무원 친화도시' 조성에 나서며 시 직영 숙박·캠핑 시설 이용료 30% 혜택을 제공한다.


남원시는 격무에 시달리는 현직 제복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숙박·캠핑 시설 이용 요금을 감면하거나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복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존중받고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의 일환이다.


먼저 한옥 숙소인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용료의 30%를 현장에서 감면해 준다. 다만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에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코롯지와 △트리하우스는 경찰·소방 공무원뿐 아니라 군인과 교도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들 시설은 이용 금액의 30%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러한 혜택이 전국 13만여 명의 경찰과 6만 7000여 명의 소방 공무원 등 제복 공무원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이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지역 내 소비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제복 공무원 본인 명의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이용 당일 현장에서 공무원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밤낮없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이 지리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히 쉬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힐링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설별 이용 정보와 예약 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