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광주서 '춘향제 홍보전'…쇼핑객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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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주서 '춘향제 홍보전'…쇼핑객 관심 집중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서 참여형 홍보 행사
향이·몽이 포토존·룰렛 이벤트 인기
SNS 팔로우 이벤트로 온라인 홍보 확대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 개막을 앞두고 광주에서 대규모 현장 홍보 행사를 열며 축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5일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광주에서 미리 만나는 춘향제' 현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제96회 춘향제 붐업(Boom-up)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휴일을 맞아 쇼핑몰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춘향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마스코트 '향이·몽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존과 MC 김범준의 진행으로 펼쳐진 '추억의 뽑기', '룰렛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줄을 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는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를 연계해 에코백과 소원등 만들기 DIY 키트, 담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축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대형 홍보 영상 차량을 활용해 춘향제 사전 홍보영상과 '사랑춤' 챌린지 영상을 상영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예산 절감과 지역 상생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남원시는 타 부서의 잔여 홍보 물품을 활용하고 지역 기업 '윈푸드'로부터 협찬받은 과자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홍보를 동시에 추진했다.


행사 이후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기존 1만 2000명에서 1만 3000명을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주권 잠재 관광객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춘향제의 재미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는 4월 30일부터 열리는 제96회 춘향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6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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