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제50기 시민도예대학 개강…국가자격증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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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0기 시민도예대학 개강…국가자격증반 신설

전문가 양성과정 신설…접수 하루 만에 전 과정 마감

입문·물레·응용 단계별 교육…도예 창작 역량 강화


전북 남원시가 시민 참여형 도예 교육 프로그램인 '제50기 시민도예대학'을 개강하며 지역 도자 전통 계승과 전문 도예 인재 양성에 나섰다.


남원시는 최근 시민도예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50기 수강생 모집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 3월 16일 접수 하루 만에 입문·물레·응용 과정은 물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전문가 양성과정까지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도예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올해 교육과정의 핵심은 '전문성'과 '연속성' 강화다. 남원시는 입문부터 전문가 양성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해 교육의 내실을 높였다.


세부 과정은 △입문과정(도자 이론 및 기초 실기) △물레과정(성형 기법을 활용한 생활도자 제작) △응용과정(기능성과 조형성을 결합한 심화 창작)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전문가 양성과정'은 6개월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도자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취미 교육을 넘어 전문 도예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도자전시관 건립 사업과 시민도예대학을 연계해 교육과 창작, 전시가 이어지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도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원 도자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50기 시민도예대학이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출발하게 돼 뜻깊다"며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해 수료 이후에도 창작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예대학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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