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가로수 뿌리 들뜬 인도 정비…보행 안전 강화

01.jpg


남원시, 가로수 뿌리 들뜬 인도 정비…보행 안전 강화

시청남로 인도정비사업 7월까지 추진…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시행

큰들길·가방뜰길·용성로 등 단계별 정비 확대

차선 조정·가각부 정비 병행…시민 안전 강화


남원시가 가로수 뿌리 성장으로 인해 들뜨고 파손된 인도를 정비하며 시민 보행 안전 강화에 나섰다.


남원시는 가로수 뿌리로 인해 보도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된 구간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인도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구간에서는 가로수 뿌리가 포장면을 밀어 올리면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의 이동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 하반기 큰들길 도통우체국 일원을 우선 정비구간으로 선정해 가로수 뿌리 정비와 함께 노후 인도 포장을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또 전면 보수가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가방뜰길 휴먼시아 일원과 용성로 농협 도통지점 일대에서는 일부 변형 구간에 대한 부분 보수를 우선 시행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올해 시청남로 시청 앞 일대를 추가 정비구간으로 선정해 인도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청남로(중로2-8) 인도정비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편도 통행 방식으로 차량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또 우회도로 지정과 안내를 병행하고 도로 통행제한 일부 고시를 완료하는 등 교통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시는 공사 전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현장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아울러 향교오거리와 춘향로~시청남로 교차로 구간의 차선 조정 및 가각부 정비도 완료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위험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로 인한 인도 변형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