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확대…공직자 실무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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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확대…공직자 실무교육 본격화

농업·산림·안전 등 14개 부서 대상 FPV·산업용 드론 실습 진행

산불 감시·재난 대응·공간정보 구축 등 공공 활용 확대 기대


남원시가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공공분야 드론 운용 역량 강화와 스마트 행정 기반 구축에 나선다.


남원시는 5월 28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1일과 18일까지 총 3기에 걸쳐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 실내·외 교육장에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활용도가 높은 농업·산림, 공간정보, 안전 분야 등 14개 부서와 업무 연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도입의 첫 단계로, 공공분야 드론 활용 사례와 기초 원리 교육은 물론 FPV 드론과 산업용 드론 조종 실습까지 포함해 실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재난 대응과 현장 모니터링,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 접목 가능한 활용 방안을 체험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감시와 재난 대응, 교통 현장 모니터링, 지적·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해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남원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연계한 실증사업까지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운봉읍 일원이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 7월까지 각종 규제 면제와 절차 간소화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드론 기업들의 공공서비스 분야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 분야에서는 FPV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실제 산불 감시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공공분야 드론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업무 적용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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