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시 심남옥 팀장, 적극행정 '옥조근정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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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심남옥 팀장, 적극행정 '옥조근정훈장' 수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모델 구축 공로…인구감소지역 필수의료 성과 인정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전국 확산 모델로 주목


전북 남원시 보건소 심남옥 의약검진팀장이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정부포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심 팀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훈은 인구감소지역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모델 구축과 지역 의료체계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남원시 최초의 적극행정 정부포상 훈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는 민간 의료기관 중심 운영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남원의료원과 연계한 지방의료원 기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모델을 마련하고,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한 진료·처방 체계를 구축했다.


심남옥 팀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원의료원과 지역 약사회, 약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료인력 확보와 공공심야약국 운영 기반을 마련하며 2025년 6월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이끌었다.


사업 운영 이후에도 현장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결과,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기준이 신설돼 달빛어린이병원 국비 지원이 확대됐다. 공공심야약국도 운영 지원단가가 인상되면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개소 이후 1년간 4068명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17명이 찾는 지역 필수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남원뿐 아니라 임실·순창·장수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권역형 의료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0708 03. 보건지원과 - 남원시 최초 적극행정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 수훈(심남옥(증명).jpg


심남옥 팀장은 "이번 성과는 남원의료원과 지역 약사회,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운영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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