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 바이오기업 중국시장 진출 모색…동방싱크탱크와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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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바이오기업 중국시장 진출 모색…동방싱크탱크와 협력 확대

현지 기업 매칭·수출·기술교류 논의…공동 프로젝트 발굴 추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남원 바이오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연구원을 방문한 중국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 대표단과 만나 남원 바이오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발굴을 위한 중장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테크노파크 초청으로 전북을 찾은 치칭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 집행원장과 김영수 선임고문, 김학근 한국분원 대표 등이 남원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은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산업기획, 투자유치, 프로젝트 실행 등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이날 남원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기업지원 기반을 소개하고, 양측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남원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글로벌 B2B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중국 현지 기업과 연계한 수출 확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중국 기업의 국내 유치 등이다.


특히 단순한 기관 간 교류에 머물지 않고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실제 수출과 공동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남원 바이오기업의 수요와 현지 기업의 사업 수요를 발굴한 뒤 적합한 기업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향후 기업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가능성을 검토하고, 참여 기관과 기업의 역할을 구체화해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남원시가 UAE 샤르자 연구기술혁신단지(SRTIP)와 바이오산업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중국 네트워크까지 접점을 넓히면서 남원 바이오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 움직임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논의가 실제 수출계약이나 기업 간 공동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기업 매칭과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중국 현지 네트워크와 남원 바이오산업을 연결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수출과 기술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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