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k씨는, 그동안 불법제재소에 대해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남원시는 업자 측을 대변하고 방임방치를 하고 사실상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며 "환경유해물질인 쓰레기까지 소각을 하며 유독가스를 방출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조치를 함께 해달라"며 제보해 왔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해당 불법업체를 수 회 방문하여 행정지도를 하고 공장을 이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선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환경문제까지 발생시키고 있는 업체에 대해 환경법과 계속된 불법 운영에 대해 원칙대로 고발조치와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 민원·사건·이슈 11 페이지
15-10-20 12:29:51
